Jiny's special life

You Are Here Collection – 에스프레소잔으로 모은 여행의 조각들 해외여행 중 스타벅스에서 컵 사오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그 나라 도시 이름이 적힌 시티컵이나 에스프레소잔은 기념품으로도, 여행의 마무리로도 딱 좋아서 꾸준히 인기예요.저도 이번에 베트남을 다녀오면서 "하노이, 다낭, 호치민, 나트랑, 푸꾸옥, 호이안"까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컵을 총 8개 수집했습니다. 도시별 컵 디자인이 전부 달라서 보는 재미도 있고, 여행 중 들렀던 장소들과 매칭해보는 맛도 쏠쏠하더라구요.에스프레소는 안 마셔요 사실ㅋㅋ 그냥 이 작은 컵 하나가, 그 도시의 공기와 감정을 담고 있는 느낌이라 이번엔 진짜 작정하고 다 사왔습니다!이 포스팅에서는 "베트남 스타벅스 시티컵 디자인, 컵별 후..

"송홍 라운지, 스타벅스 쇼핑, 프리미엄 버스까지" 일정이 길었던 건 아니었는데도 이상하게 피곤했던 날. 짐 정리하면서부터 슬슬 정신이 빠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여행 끝나고 공항 들어서는 순간이 제일 텅 빈 기분이 드는 것 같다. 그래도 시간이 넉넉해서 조급하진 않았고, 라운지에서 간단히 밥 먹고, 기념품도 사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조용히 귀국하는 코스였다.박닌에서 차를 타고 공항 가는 길부터 비행기 타기 전 스타벅스 쇼핑,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청주까지 돌아오는 과정까지. 이번엔 그런 귀국 루트를 가볍게 정리해본다. "공항까지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도착" 아침 9시 반쯤 크라운 호텔을 나왔다. 구글맵 예상으로 노이바이공항까지는 약 40분. 길이 덜 막혀서 생각..

베트남 마트 궁금했죠? 어떤 물건 팔고, 뭐가 괜찮았는지 정리해봤어요~ 마지막 귀국일 아침 시간에 호텔 근처 마트 검색하다가 차량 5분 거리에 "다바코마트 박닌점" 발견! 생각보다 꽤 큰 규모 + 정리도 잘 돼 있어서 “오? 여기 은근 괜찮은데?” 싶었어요ㅋㅋ크라운호텔로비가서 다바코마트 신용카드 되는지 물어보고 확답 받고 출발~ 진짜 구경하듯 돌아다니기 딱 좋고 간단한 간식, 음료, 생필품, 기념품 같은 거현지 물가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이번 포스팅에선 다바코마트 박닌점의 내부 구조, 진짜 살만한 아이템, 가격대, 결제 팁까지 전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외부 전경 & 이동 방법 🚗 크라운 호텔에서 그랩 호출 → 27,000동"돌아올 땐 33,000동! 가격 차이는 시간대/수요 때문..

🍣 일본 분위기 제대로 느껴지는 공간에서 먹는 초밥, 기대 vs 현실? 출장 중 한 끼는 좀 특별하게 먹고 싶다 싶어서 검색으로 찾은 타이응우옌의 일식당, 오사카 스시! 사실 베트남에서 스시집이라니…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요ㅋㅋ 막상 가보니 분위기도 괜찮고, 룸도 프라이빗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조용하게 잘 먹고 나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스시 입구 분위기, 내부 인테리어, 프라이빗룸, 음식 구성까지 짧지만 인상 깊었던 방문 후기 한 번 정리해봅니다~. 1. 입구부터 일본 느낌 물씬🌸 오사카 스시라는 이름답게 입구 들어서는 순간부터 일본풍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붉은색 조명, 나무 프레임, 그리고 벽면 곳곳에 학 벽화나 일본 태양 문양 같은 요소들이..

출장 중 묵었던 박닌의 숙소, 이 정도면 또 가도 될듯?베트남 출장 일정 숙소였던 "박닌 크라운호텔"사실 큰 기대 안 했었는데, 막상 묵어보니까 가격 대비 괜찮은 점이 진짜 많았어요! 특히 도보권에 "한식당이랑 마사지 샵" 엄청 많아서 저녁에 움직이기도 편했고, 호텔 내 "무료 세탁 서비스"는진짜... 감동 그 자체였죠ㅎㅎ방 컨디션도 깔끔했고, 침구도 푹신했구요~ 아침 조식도 제육볶음부터 김치, 커피, 요거트까지 한국인 입맛에도 무난했어요!이번 포스팅에서는 박닌 크라운호텔의 실내 구성, 어메니티, 무료 세탁, 조식 구성,그리고 위치적인 장점까지 솔직하게 써봅니다~1. 로비 분위기 & 체크인 🛎️ 호텔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깔끔하게 정리된 "로비 인테리어" 였어요. 늦은..

OZ729 항공편, 좌석 어땠냐구요? 기내식은 먹을만했냐구요? 전부 알려드릴게요!탑승 전 공항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여유롭게 게이트 앞 도착~ 드디어 비행기 타는 순간이 왔습니다ㅋㅋ 이번에 이용한 항공편은 "아시아나 항공의 하노이행 OZ 729 노선"막상 비행기 타기 전까진 설렘 반, 피곤함 반이었는데 직접 타보니 생각보다 좌석 괜찮았고 기내식도 나름 정성스럽게 나왔더라구요?이번 편에서는 비행기 내부, 좌석 공간, 콘센트 위치, 기내식 구성, 모니터 콘텐츠, 착륙 직전까지의 준비,그리고 하노이 도착 후 입국 루트까지 전부 기록해봅니다~공항 빠져나오기까지 걸린 시간, 유심 & ATM 위치까지 정리해볼게요! 1. 탑승 직전, 비행기 실물 먼저 한 컷!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다가 드디어..

● 인천공항 라운지 ✈️ & 공짜 커피 ☕️ ?! 신한 RPM 카드로 혜택 누려본 후기 ✔ 마티나 라운지도 던킨 커피도 전부 공짜! 탑승 전까지 꽉 채운 인천공항 꿀타임 공항에서 수속 끝내고 남은 시간, “그냥 앉아서 폰만 보다 탑승할 거냐?”고 묻는다면… 이번엔 진짜 제대로 써봤습니다.출국 전 여유시간에 신한 RPM 카드 혜택으로 "마티나 라운지 무료 입장 + 던킨 커피 2잔 공짜*"이 루트 써보고 나니까… 앞으로 이 조합 못 끊을 것 같아요ㅋㅋ탑승권 들고 돌아다니기 시작한 시점이 오전 7시 30분쯤, 그 뒤로 1시간 반 동안 "먹고 쉬고 마시고" 완벽 루틴 완성! 탑승 전까지 공항에서 진짜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이 조합, 꼭 써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1. 7시 30분, 마..

청주에서 새벽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 간다고 하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게 “어떻게 가지…?” 이거잖아요ㅎㅎ 특히 차 끌고 갈지, 택시 탈지, 시외버스 탈지 고민 진짜 많이 했죠~이번에 5일간 일정으로 하노이에 다녀오면서,청주 시외버스터미널 → 인천공항 1터미널까지 공영주차장 주차 + 새벽 시외버스 조합으로 다녀와봤는데요! 예상보다 훨씬 간편하고, 비용도 합리적이어서 “다음에도 무조건 이 루트 쓴다”는 확신 생겼어요ㅋㅋ 이번 글에서는 청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새벽 루트, 시외버스 타는 법부터 셀프수화물, 스마트패스, 출국심사까지 실제 시간 흐름대로 전부 알려드릴게요~ 1. 4시 20분 청주터미널 공영 주차장 도착 🅿️주차장은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서 걸어서 1~2분이면 도착 가능..

* 청주 공항 -> 깜란 공항 -> 버고(Virgo) 호텔 코로나 팬데믹 직전 다낭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 여행은 꿈도 못꾸고 살았었다. 코로나 격리 해제 후 6월부터 청주 공항에 나트랑 직항이 취항하게 되어, 급하게 미리 떠나는 여름휴가가 시작 되었다. 항공권 결제와 함께 여행 떠나기까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6일 일정, 리조트, 호텔 일정 짜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대략적으로만 짜기로 결정... (정말 대략적인것도 힘들다,,,,,,극 J 성향..) 여행 1일차, 18시 칼퇴근 후 여행짐 들고 바로 공항으로 ㄱㄱ 청주에 나트랑 직항이 없으면 꿈도 못꾸는 일~~!! 언제나 그렇듯 청주 공항은 한산 하다.. (하지만 주차는...) 같은 비행기 타는 동반자들~~ 기내식을 다 주문 해놨는데, 왠지 다들..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도 강남과 명동에도 지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딤섬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저는 언젠간 대만에 가게 되면 먹을 생각에 한국에 있는 지점은 방문하지 않고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 딘타이펑 가오슝점 가는 법 - 가오슝 MRT 레드라인의 쥐단역 (가오슝 아레나역) 하차 5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한신 아레나 백화점 지하 1층)  딘타이펑 가오슝점은 가오슝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용호탑이나 연지담 일정이 있을 때 같이 넣으면 이동 경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영업 시간 - 오전 11:00 ~ 오후 21:30 - 대기 꿀팁 - 타이페이에 딘타이펑은 KKDAY에서 미리 바우처를 구입하면 긴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 하지만, 다른 지점들인 방문..

타이중 훠궈 식사 일정을 1번밖에 잡을 수 없었는데, 훠궈 맛집이 칭징저훠궈와 딩왕마라훠궈 2곳이 있어서 너무 고민하다가 칭징저훠궈로 결정했습니다. 칭징저훠궈는 타이중 중심가에 있어서 다른 일정이랑 같이 하기가 애매해서 저는 근처에 있는 까르푸에서 선물들을 쇼핑하고 돌아왔습니다. 칭징저훠궈 입구 엄청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우측에는 웨이팅 하는 좌석들이 호텔 바 같이 생겼습니다. 앞에 있는 직원에게 웨이팅 요청을 하고 약 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 갔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이 없어서 주문하는데 조금 어려웠습니다. 백탕과 홍탕 주문하고 스얼궈와 동일하게 우삼겹과 부채살을 시켰습니다. 칭징저훠궈는 술을 팔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만은 사람들이 먹으러 여행 온다는 말이 딱 맞는 게 음식들이 너무 다 잘 맞습니다...

대만 1인 훠궈 맛집으로 유명한 스얼궈에 다녀왔습니다. 스얼궈는 1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가성비 맛집으로도 유명하고 현지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앰버서더 호텔에서 10분 거리로 가깝고 스얼궈에서 식사하고 바로 옆에 있는 리우허 야시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당연히 우버를 타는 게 편한데, 버스는 궁금해서 이용했습니다. 버스가 예상시간보다 20분이나 늦게 와서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ㅎㅎ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했음에도 홀은 꽉 차 있고, 밖에 3팀 정도 대기하고 있어서 저희도 직원에게 얘기하고 대기했습니다. 대기하다 보니 중간중간 음료를 가져다주십니다. 밖에 더웠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와서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1인 훠궈 자리는 그래도 널널해서 대기 없이 들어 갈 수 있..

보얼예술특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폐공장과 물류 창고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자 가오슝시는 이곳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지정하여 젊은 예술가들이 꾸밀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보얼예술특구는 EXO도 다녀가고 최근에는 짠내투어도 방송되어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곳이 되었습니다. - 보열예술특구 가까운 MRT, 트램역 - MRT - 시즈완역과 옌청푸역 트램 - Hamasen / Penglai Pier-2 / Dayi Pier-2 빨간 네모 박스 친 부분이 보얼예술특구 관람 구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좌측 - 시즈완역 하마싱역 주변 하마싱 철도문화원구 중간 - 서점, 극장, 부두가의 각종 조형물 우측 - 써니힐 펑리수와 이쁜 카페 들이 있는 창고 공간 저희는 항원 우육면을 먹고 도보 써니힐 펑리..

치진섬은 원래 가오슝 본토랑 연결이 되어 있었는데, 남쪽의 과항수도를 만들면서 섬으로 분해 되었습니다. 치진섬으로 들어가는 방법 두 가지 1. 구산페리역에서 페리타고 이동 2. 버스타고 다리 건너 이동 (다리가 관광지에서 멀어서 비추) 치진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산페리역은 시즈완 MRT역, 하마싱 트램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도보 이동 시 약 10분여가 소요되기 때문에 중간에 빙수 골목에서 망고 빙수 드시고 들어가시길 추천합니다. 저희가 먹은 망고 빙수집 앞에서 바로 보이는 구산 페리역. 정면에 보이는 곳이 하차하는 출구 방향이고 우측 노란색 택시 방향을 돌아 건물 안으로 들어가시면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타는 곳입니다. - 이용시간 - 새벽 5시 ~ 다음날 새벽 2시 - 페리 요금 - 성인 ..

앰버서더 호텔 체크인해서 짐 정리, 약간의 낮잠을 자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항원 우육면으로 출발했다. 택시 타긴 가깝고 걸어가긴 좀 애매한 거리였지만, 주변 구경하면서 갈 생각으로 도보를 선택. 앰버서더 호텔 -> 항원우육면 호텔에서 아이허강 건널 때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아이허강 건너고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니까 그늘이 있어서 걸어갈만했습니다. 엄청 덥고 땀이 주르륵 흐리고 있어도 여행 와있다는 즐거움과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아이허강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약 10분여를 걸어와서 도착했습니다. 매장 앞은 쓰레기도 많고 바닥도 더럽고 담배 피시는 분들도 많아서 좀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밖에 한 테이블만 남은 상황이라 밖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

가오슝 여행 준비를 하면서 대만은 렌즈가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타이페이에는 스린 야시장 권씨아저씨가 너무나도 유명 하지만, 가오슝이나 타이중은 타이페이에 비해 정보가 적었다. 가오슝 렌즈 구매 정보 가오슝에는 페이스북으로 문의, 예약을 할 수 있는 안경점이 있습니다. 안경점 이름 : 賓島眼鏡行 영업시간 : 10:00 ~ 21:30 위치 : 미려도역 6번 출구 두아호텔 건너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208191342539182 - 예약, 구매 순서 - 1. 페이스북 메세지로 문의 2. 원하는 제품 선택, 가격 정보 확인 3. 시력, 도수 정보 전달 4. 예약 확정 방문 (일자, 시간) 5. 방문 제품 확인, 결제 * 아큐브 디파인 원데이 1박스 (30pk) NT..

*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 스플렌도라 호텔 -> 문재인 대통령 쌀국수 PHO10 하노이 공항버스를 타고 49번 정류소 멜리아 하노이 호텔에서 하차했다. 49번 정류소에서 스플렌도라 호텔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 많이 덥긴 하겠지만 주위 구경도 슬슬 할 겸 걸어갈 생각이었다. 구글 경로 검색 시 가까운 가운데 길 빼고 우측이나 좌측으로 안내를 한다.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멜리아 하노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서점 골목. 책 읽는 사람도 많고 장난감 가게들도 있어서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주변 분위기도 좋아서 커피 한잔 하고 싶지만, 땀이 주르륵 나기 시작하고 호텔 빨리 찾아가서 짐들 내려놓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노이 서점 골목 나와서 길을 건너고 나서 보였던 호텔처럼 생긴 이쁜 건물. 무선..

여행 당일 새벽 출발이라 전날 좀 일찍자서 컨디션을 좀 맞추고 싶었는데, 퇴근 10시에 아이도 늦게 자는 바람에 12시에 잠을 잤다. 2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인천 공항으로 출발. 새벽이라 차가 없어서 신나게 달렸더니, 청주에서 인천공항까지 1시간 30분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경차라서 행복한 단기 주차장 50% 할인 !! 사실 1박 2일이 아니었다면 장기 주차장에 주차 했을 것이다. 엘블아 잘쉬고 있으렴~~ 유심 수령, 탑승 수속, 와이프 선물 면세점 수령 등등 땀흘리며 뛰어 다니다가 RPM 카드 혜택으로 무료 커피 받아서 시원하게 원샷 ㅎㅎ 비행기 출발 시간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싣고온 화물을 꺼내고 있다... 빨리 비행기 타서 자고 싶을 뿐... 6시 25분 출발 시간인데 아직도 줄서서 기다리는... ..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짠내투어 가오슝 편에서 다녀간 고속철도 쭤잉역 이용 방법과 대만 고속철도 THSR 예매 방법 및 할인 방법에 대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고속철도 THSR 대만 고속철도는 대만의 북부지방 타이페이와 남부지방 가오슝을 연결하고 있으며, 기분 좀 나쁘지만 일본의 신칸센 기술로 건설 되었습니다. 대만 고속철도로 많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은 타이페이에서 가오슝, 가오슝에서 타이페이이며, 최근들이 타이중과 타이난 여행객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만 고속철도 예매 & 할인 방법 대만 고속철도 예매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공식 홈페이지 2. 국내 여행 업체 3. 대만 편의점 1. 첫 번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방법입니다.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

혼자 여행하게 되면 그냥 누워서 잠만 자는곳을 찾게 되는데, 가족 여행을 하게 되면 뷰, 조식, 룸 컨디션등등 신경 쓸께 참 많아집니다. 10만원대 호텔 검색하다보니 5성급 호텔인 가오슝 앰버서더 호텔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허" 강을 바라보는 리버뷰, 조식 포함이길래 바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가오슝 앰버서더 호텔은 MRT역에서 매우 가깝진 않아서 택시로 이동 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MRT역까지 5분정도? 걸어가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5분쯤이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40도 이상일때는 너무 힘들어요. 그 외에는 위치가 참 좋은게 서쪽으로는 보얼예술특구, 치진섬, 서우산 동물원, 동쪽으로는 리우허 야시장, 미려도역, 북쪽으로는 용호탑, 연지담, 가오슝 고속철도역, 남쪽으로는 85대루 전망대, 드림몰 관..

대만은 BUS, MRT, 트램 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데요, 짐이 많거나 어른을 모시거나 아이와 함께인 경우 택시를 이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언어가 안되고 택시를 타게 되면 호갱 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게 되는데, 우버나 그랩 같은 카풀 어플이 생기고 나서 참 편해졌어요. 저와 같이 여행 가시기 전에 미리 일정 짜시면서 교통비 계산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이용했던 택시와 우버 가격 비교 및 전체적인 경로 요금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대만 가오슝 택시 요금 첫번째로 가오슝 공항에서 징위엔 농장까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사실 택시 탈 생각은 1도 없었는데, 유심 셋팅이 안된 상태에서 와이프랑 아이가 째려보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탔습니다. ★ 한국에서 대만 유심 구입하셔서 비행기에서 미리 셋팅하시길 ..

여행지를 하노이로 결정 한 후 하노이 폭풍 검색에 돌입했다. 예전에 얼핓 듣기론 "하노이엔 볼꺼 없다", "무조건 호치민이다"라고 했는데, 막상 검색하다보니 1박 2일은 역시나 부족한 일정 ㅠㅠ - 하노이 List 작성 - 하노이에 가볼만 한곳과 맛집들 폭풍 검색 후 구글맵에 별표시 하기 시작 했습니다. - 하노이 가볼만한곳 - 주석궁, 호치민 관저, 호치민 묘소, 못꼿 사원, 바딘광장, 호아로 형무소, 도안몬문, 탕롱황성, 호안끼엠 호수, 응옹선 사당, 동쑤언 시장, 하노이 야시장, 비어 타운, 오페라 하우스, 성요셉 성당, 기찻길 마을 - 하노이 맛집 - 소이옌 찰밥, 짜가탕롱 가물치튀김, 퍼지아쭈웬 백종원 쌀국수, 분보남보 비빔국수, pho 10 문재인 쌀국수, 흐엉리엔 오바마 분짜, 꽌안응온, 카..

킹 파워 마하나콘 78층 전망대 & 스카이워크 & 루프탑 반쏨땀에서 식사를 하고 가까운 관광지를 찾다가 보게된 킹 파워 마하나콘 78층 전망대 입니다. 몇달전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요, 짠내투어 방콕편에서 규현의 소개로 앞으로 한국인이 붐비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반쏨땀과 BTS 1정거장 차이 !! 가는법 : BTS 수라삭역 (Surasak) 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홈페이지: https://kingpowermahanakhon.co.th/ 영업시간 : 11:00~22:00 (입장 마감 21:00) - 이용 요금 - 성인 \40,000 아동(만 3-12세) \17,100 시니어(만 60세 이상) \17,100 유아 (만 2세미만) 무료 * 국내에서 미리 티켓 구매 시..

방콕 실롬 지역 맛집 반쏨땀과 방콕 마하나콘 다녀온 후기입니다. 방콕 도심의 살짝 남부 지역인 실롬 지역에는 반쏨땀 외에도 갓 백종원 님이 다녀가신 족발 덮밥 맛집 "짜런쌩실롬"이 있고 사판탁신역 또한 가까워서 아이콘시암이나 아시아티크 셔틀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일정 짜실 때 같이 묶어서 다녀오기 좋은 곳들입니다. 방콕 쏨땀 맛집 "반쏨땀" 반쏨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미슐랭 맛집이며, 저번 주 짠내투어 방콕 편에서 규현 투어에서도 방문을 했습니다. 가는 법 : BTS 수라삭역 (Surasak) 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로 가깝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baansomtum.com/menu/ 영업시간 : 11:00~22:00 -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이쁜 카페처럼 생겼어요,..

첫 번째 코스인 징위엔 농장 동물원입니다. 아이 위주로 일정을 짜다 보니 동물원은 빠질 수가 없는데요, 가오슝에서 유명한 서우산 동물원을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랑 경로가 잘 안 맞아서 대안을 찾다가 알게 된 징위엔 농장 동물원입니다. 택시 요금 : $200 + $50 (공항차지) / 약 10분 소요 구글맵 검색 : Jing Yuan Leisure Farm (淨園休閒農場) 주소 : 812高雄市小港區明聖街135巷10弄12號 홈페이지: https://www.aircoffee.com.tw/ 영업시간 : 09:00~22:00 (주말 23시까지 / 입장 마감 1시간 전까지) - 이용 요금 - 성인 : $250 아이 : $150 (키 110~140cm) 무료 : 2세 미만 * 성인 기준 티켓당 레스토랑 $100 사용 ..

5월 어린이날 포함 연휴 때 2박 3일로 갈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핫한 대만을 검색하다 보니 깨끗하고 저렴하고 음식 맛있고 딱이라고 생각했지요. 타이페이? 타이중? 가오슝? 타이페이는 부루마블을 통해 배웠고 가오슝은 처음 들어봐서 열심히 질문하고 검색했습니다. 타이페이는 도시적인 서울의 느낌이고 관광지들은 지형지물이 많고 다니기 힘든 곳이 많다고 합니다. 가오슝은 항구도시로 부산의 느낌이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가오슝으로 결정했습니다. 가오슝 in - 가오슝 out으로 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날 비행기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싸서 예산안에서 가려고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가오슝 in - 타이중 out으로 결정했습니다. 1박 2일 같은 2박 3일에 도시 2개 넣다 보니 일정이..

- 호치민 시내의 우체국 - 하노이 여행의 시작!! 와이프가 예나와 함께 처갓집에 가게 되면서 혼자 여행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 2주 동안은 뭐할지? 어디갈지? 리스트부터 작성 하고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되었다. 1박 2일 여행지 리스트 1. 혼캠 (언젠간 도전하고 싶었던..) 2. 대마도 (와이프가 배타는거 싫어해서 혼자 가야 했던..) 3. 후쿠오카 (이치란라멘이 또 생각 나는데..) 4. 기타큐슈 (가라토시장 초밥ㅡㅡ) 5. 삿포로 (오타루 해운, 모이와야마 야경..) 6. 홍콩 (트램타고 야경..) 리스트는 간단하게 적었지만 2주동안 각 여행지마다 1박2일 일정 짜놓고 경비는 얼마나 소요되며 여행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계산을 했다. 여행지 선택의 시간 1. 혼캠 (너무 심심할꺼 같고..)..